테이스팅 | 커피 원두 ‘테라로사 시즌 블렌드 풀문’

하루 한 잔, 나의 루틴.. 모닝 커피.

언젠가부터 스페셜티 커피에 푹 빠져
스페셜티 커피로 유명한 곳의 원두를 찾기 시작했다.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마다 브랜드를 대표할 만한
싱글 오리진 또는 블렌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난 여러 지역의 원두를 조화롭게 블렌딩한
블렌드 제품을 선호하는 편.

그 중 처음으로 테이스팅 리뷰를 하기 위해 구입한
테라로사의 시즌 블렌드 ‘풀문’

공식홈 250g ₩24,000

테이스팅 노트
잘 익은 밤, 메이플시럽, 헤이즐넛, 밀크초콜릿

원산지
브라질 35%, 코스타리카 30%,
과테말라 20%, 파나마 15%

소개
길게만 느껴졌던 여름이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문득 따뜻한 커피가 그리워지면,
시즌 블렌드 ‘풀문’을 만날 시간이다.
올해 초부터 수확과 가공을 마치고 도착한
중미와 남미 커피들로 블렌딩하여
가을과 어울리는 그윽한 향을 담아보았다.
잘 익은 밤, 헤이즐넛 같은 담백하고 고소한 풍미와
달콤한 메이플시럽이 떠오르는 단맛이
부드럽게 번진다.
10월까지 한정 판매.


☕️ 테이스팅 리뷰 ✍🏻

분쇄도 모카포트
툴 비알레띠 모카 익스프레스
종류 아메리카노

이름부터 가을가을한 원두. 🍂
봉투를 뜯자마자 달달하고 고소한 견과류 향기.
맛은 고소한 맛과 중간 정도의 신맛, 달달함,
끝 맛은 깔끔하다.
쓴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강하지 않아 데일리로 마시기 좋은 원두.

아로마 ★★★☆
산미 ★★☆☆
단맛 ★☆☆☆
클린 ★★★★
바디감 ★★☆☆


❋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