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팅 | 딤섬 ‘오뚜기 XO 슈마이 새우&소라’

딤섬을 워낙 좋아해서
집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오뚜기의 ‘XO 슈마이 새우&소라’를
구입해 먹어보았다.

포장지에는 전자레인지에 2분 30초로
조리해먹으라고 했지만
‘만두는 찜통에 쪄먹는게 진리’라는
신조가 있는 본인은 당연히 찜통으로 고고!

찜통에서 10분 정도 쪄서 나온 슈마이.

맛
• 새우 맛보다는 해물 맛이 강함.
• 해물의 비린 맛을 잡기 위해 후추를 사용.
• 다른 리뷰에는 짜다는 분들이 있던데
난 간이 딱 좋았다.

식감
• 슈마이는 하가우와 다르게 재료를 갈아서
만들기 때문에 탱글함보다는 부드러운 편.
• 약간의 식감을 주기위해 쫄깃한 소라를 넣은 듯.
전체적으로 부드러우며 간간히 쫄깃함이 있다.

가격
• 온라인 최저가 2,300원 (1팩에 6개)
(딤섬 레스토랑 기준 4개 6천원대)

총평
레스토랑의 딤섬과 비교 할 수 없지만
저렴하게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간식이나 안주 정도.
후추를 싫어하는 분들에겐 불호.
새우의 탱글함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겐 비추.


❋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