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mal Life
2021. 1. 12.
덕질 | 13년 전부터 이미 품절남, 사랑스러운 섹시 빌런 ‘유태오’
요즘 나의 덕심을 마구 자극하는 남좌. 남성미, 섹시미, 소년미가 공존하는 천의 얼굴 ‘유태오’ 처음으로 알게 된 건 ‘보건교사 안은영’의 메켄지. 뽀글머리의 영어 원어민 선생님으로 안은영의 찰진 욕을 실컷 얻어먹었던 장난스럽고 독특한 빌런. 1981년 독일 쾰른에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 졸업 후, 한국에 잠시 들어왔다가 다시 미국과 영국에서 연기공부를 하고 돌아와 독일어, 영어, 한국어 3개 국어를 구사. 덕분에 러시아와 미국, 베트남, 태국에서도 작품 활동을 하였다. 특히, 러시아에서는 전설의 롹커 빅토르 최를 연기했던 영화 ‘레토’로 칸 영화제 경쟁부분에 오르는 쾌거까지~ 남다른 이력보다 더 놀라웠던 건, 이미 품절남인 점.. 그것도 무려 13년 전부터! 뉴욕에서 만나 첫 눈에 반해 결혼한 세계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