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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viewer

리뷰 | 영화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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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뮤지션 제임스 보웬과
길고양이 밥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2016년 영화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출연 : 루크 트레더웨이, 고양이 밥,
루타 게드민타스, 조앤 프로갯
감독 : 로저 스포티스우드
원작 : 제임스 보웬 ‘A Street Cat Named Bob’

인생의 밑바닥까지 떨어진 길거리 뮤지션 ‘제임스’는
상처 입은 길고양이 ‘밥’을 우연히 만나게 된다.
‘제임스’는 전 재산을 털어 ‘밥’을 치료해준 후,
다시 길거리 생활로 돌아가지만
‘밥’은 자꾸만 그의 앞에 나타난다.
이를 운명이라 생각한 ‘제임스’는
결국 ‘밥’과 함께 버스킹 공연을 하게 되고
예상치도 못한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한다.
인생의 마지막 기회와 마주하게 된 둘은
서로를 의지하며 아주 특별한 동거를 이어나가는데…


예고편 보기👇🏼


매일 거리에서 노숙하며
힘겨운 삶을 살아가던 길거리 뮤지션 제임스가
길고양이 밥을 만나면서
서로 의지하며 마약중독도 이겨내고
새로운 삶을 찾게되는 힐링 영화이다.

제임스 역의 루크 트레더웨이는 예전에도 영화에서
가수로 나왔을만큼 노래를 정말 잘한다.
꼬질꼬질 떡진 머리까지도; 매력적인 배우. 😅

그리고 애묘인이라면 영화보는 내내
동글동글 귀여운 고양이 밥에게 심쿵~
밥의 그릉그릉 골골송에 또 심쿵~
실제 주인공 밥이 직접 출연까지 했다고 한다.


실제 주인공인 제임스 보웬과 그의 고양이 밥

제임스 역을 맡은 배우 루크 트레더웨이와
제임스 보웬, 영화에 출연까지한 밥.

시사회에서 밥

밥은 지난 2020년 6월 14살의 나이로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고 한다.
R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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