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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viewer

리뷰 |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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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8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Sweet Home)’


출연 : 송강, 이진욱, 이시영, 이도현 외
감독 : 이응복
원작 : 네이버 웹툰 ‘스위트홈(작가 김칸비, 황영찬)’

끔찍한 사고로 가족을 모두 잃은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는
그린 홈이라는 낡은 아파트 단지로 이사한다.
절망에 빠진 그는 점차 그린 홈에 관한
비밀을 깨닫는다.
왜곡된 인간 욕망을 여러 가지 형태로 투영하면서
인류를 몰아내려는 괴물이 그린 홈을 둘러싸고 있으며,
자신을 포함해 그린 홈 주민들은
그 괴물들에 갇혀있다는 사실을.


공식 예고편 보기👇🏼



리뷰✍🏻

현재 우리나라 넷플릭스 콘텐츠 순위
1위 중인 오리지널 시리즈.
원작 웹툰을 보지 못했고
시리즈에 관한 정보를 들은 적이 없어
별 기대없이 보았는데 그럭저럭 볼만했다.

비슷한 장르의 좀비물이 흔해 식상해진 요즘,
새롭게 다가온 크리쳐 공포물.
내 주관적인 감상으로는 장점 보다는
단점이 좀 더 보이는 시리즈지만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점에서는 박수!


꼭 봐야해!
• 우리나라 드라마 사상 첫 크리쳐 공포물.
인간의 욕망으로 태어난 괴물이라니~
• 상상이상의 CG와 분장.
애니메이션에서나 볼 법한 괴물 비주얼에 감탄!
역시 회당 30억원의 제작비를 쏟아부은
넷플릭스의 자본력이란~👍🏼

이건 아쉽네!
• 시리즈 초반에는 빠른 스토리 전개로
몰입도가 높았지만 중반에 살짝 지루해지다가
다행히 후반에는 다시 돌아옴.
• 캐릭터가 너무 많다보니 좀 복잡하고 산만함.
몇몇 캐릭터 설정이 바뀐 점과
원작에 없는 캐릭터를 굳이 넣을 필요가..
• 은근 신경쓰이는 배경음악.
뭐랄까.. 스토리랑 좀 안어울린달까?
• 신파! 크리쳐 공포물이면 공포로만 가길..
장르와 어울리지 않는 신파는 필요없다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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